충남 금산, 여름 우기 안전점검에 총력 대응 중
금산군 복수면에서 안전점검 집중 실시
여름 우기가 다가오는 요즘, 충남 금산에서는 낙석 피해지를 대비하여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금산군 복수면에서는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 유실이나 건설공사장 붕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금산군 복수면 백암리 지방도 635호 급경사지에서는 이미 낙석이 발생하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안전점검 대상 및 내용
충청남도의 안전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교량, 터널, 공동주택, 숙박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 총 9개 유형 1420곳과 우기 대비 안전점검 대상 64곳 등 총 1484곳이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대형 공사장인 50억원 이상의 공사장도 꼼꼼한 점검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소규모 생활밀집시설도 도민이 요청하면 즉시 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전정책과 협력
충청남도 안전정책과는 건축, 토목, 소방, 전기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조치를 취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예산을 확보하여 보수 작업을 진행합니다. 김경상 충청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집중 안전점검은 생활 주변 위험시설을 확인하여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도민들이 직접 주택과 시설물을 점검할 수 있는 자율점검표도 배포 중입니다."
결론
여름 우기에 대비하여 충남 금산에서는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도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며 행동하면 좋을 것입니다. 함께 안전한 여름을 보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