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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묵묵히 치른 모친상...드림하우스 공개하며 눈물 고백

by 냠냠이9 2024. 6. 30.

 

 

사랑받는 개그우먼 이영자가 드디어 그녀의 깊은 슬픔을 세상에 고백했습니다! 지난 5월 불운하게도 모친을 잃은 이영자는 그 시간을 홀로 견뎌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녀가 최근 공개한 자신만의 '드림하우스'를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했죠.

모친상, 힘든 시간을 견디며 조용히 치르다

이영자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엄마가 지난 5월 돌아가셨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히 그녀가 부친상 때와는 달리 모친상 때는 가족장으로 치르기를 희망했다고 고백하며,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부친상과 달리 모친상은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한 이유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는 서울에서 장례를 치렀는데 손님들도 많이 오고 아버지를 정신없이 보내드렸어요. 아버지를 기리기보다는 손님들을 맞이하는 게 더 컸던 것 같아요. 여러모로 정신이 없었고 손님들에게도 미안했죠." 이어 그녀는 "어머니는 돌아가셨을 때 가족장으로 하자는 가족들의 의견이 있었다. 내 손님들이 아닌 엄마 손님들이 와서 엄마를 추모하고 추억하길 바랐다. 엄마를 잘 보내는 날이지 않나?"라며 가족장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엄마의 꿈을 담은 '드림하우스'

이영자가 공개한 '드림하우스'는 그녀의 어머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이 담긴 공간입니다. 이 집은 어머님의 오랜 꿈이었다고 합니다.

어머님의 꿈을 이루고자 만든 드림하우스

"엄마가 이루지 못한 걸 내가 돈이 아닌 사랑으로 물려주고 싶었다. 엄마의 꿈이 도시 사는 가족들에게 소소하게 밑반찬을 해주는 거였거든요." 이영자의 말에 따르면, 드림하우스에는 엄마의 바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부엌과 도서관, 텃밭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 이 집은 이영자가 어머님의 꿈을 실현하고자 만든 것이죠.

따듯한 마음과 뛰어난 요리 실력

이영자는 이번 방송에서 특별한 요리 솜씨도 선보였습니다. 통오징어 채소말이, 오징어 누룽지 달걀국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만들어냈죠. 뿐만 아니라 친구 김숙의 생일을 위해 보석함 모양의 빵 케이스를 직접 준비하는 등 세심한 배려심도 드러냈습니다.

친구를 위한 특별한 생일 선물 준비

이영자는 생일을 맞는 친구 김숙을 위해 직접 만든 보석함 모양의 빵 케이스를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이렇듯 이영자는 따듯한 마음씨와 뛰어난 요리 실력을 겸비한 모습이었죠. 시청자들은 이영자의 슬픔에 깊이 공감하며, 그녀의 따듯한 마음과 속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영자가 지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존경하는 분들을 추모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훈훈하네요. :) 모친상의 아픔을 홀로 견뎌온 이영자가 이제는 세상 앞에 자신의 이야기를 고백했습니다. 그녀의 드림하우스를 통해 우리는 그녀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죠. 이영자의 진솔한 마음이 전해져 와 저도 모르게 두 눈이 촉촉해집니다. ㅠㅠ 앞으로도 이영자가 평안하게 자신의 일상을 꾸려나갈 수 있기를, 그리고 어머님의 꿈을 실현해나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원합니다. 이영자 화이팅!! 여러분도 댓글로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