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 사기 의혹 속 억울함 호소 - MBC '실화탐사대'에서 밝혀진 사실들

티아라 출신 아름이 사기 의혹 속 억울함 호소
이번 주 '실화탐사대'에서는 티아라 출신 아름의 사기 의혹에 대한 조명이 쏟아졌습니다. 아름은 전 남편과의 이혼 소송을 예고하며 두 아들이 전 남편에게 아동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또한 시나리오 작가로 소개된 남자친구 A씨와의 재혼 소식도 알려졌습니다.
돈을 빌려준 피해자들의 증언
방송에서는 아름과 A씨에게 돈을 빌려준 피해자들이 나섰습니다. 그들은 "하루만에 430만 원을 보냈다", "며칠 동안 원금으로는 2750만 원을 빌려줬다"고 돈을 빌려준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더불어 아름과 A씨가 팬들에게 돈을 빌린 이유로 "자궁에 혹이 있고 갑상선 수술을 해야 한다", "아들이 아픈데 도와달라" 등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A씨의 입장
그러나 모든 돈을 받은 계좌는 A씨의 것으로 확인되었고, A씨는 "돈을 빌린 적이 없다. 그 통장은 제가 쓴 것이 아니라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아름의 호소
아름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실화탐사대' 제작진에게 A씨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들도 억울할지 모르지만, 그 옆에서 당한 제가 제일 억울하다"고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억울하게 몰려다니고 있다며 제작진에게 "기다리면 돈을 받을 것이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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